전역한 아들과 같이 봤어요.
1은 좀 무겁고 괴로운 장면이 있는 것 같아
보다가 말았고 2만 봤는데요
중대장 김지석이 제일 나쁜 역으로 나와요.
눈물도 흘리다가 깔깔 웃기도 하고..
요즘 드라마들이 처음만 재밌는데 이 드라마는
끝까지(12화) 재밌어요.
근데 인물들 행동 의미를 중간중간에
아들이 설명을 해주는데
아들이 섬세? 눈치? 사회화?
이런 게 엄청 발달돼 왔더군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작성자: ㅇㅇ
작성일: 2024. 05. 21 18:27
전역한 아들과 같이 봤어요.
1은 좀 무겁고 괴로운 장면이 있는 것 같아
보다가 말았고 2만 봤는데요
중대장 김지석이 제일 나쁜 역으로 나와요.
눈물도 흘리다가 깔깔 웃기도 하고..
요즘 드라마들이 처음만 재밌는데 이 드라마는
끝까지(12화) 재밌어요.
근데 인물들 행동 의미를 중간중간에
아들이 설명을 해주는데
아들이 섬세? 눈치? 사회화?
이런 게 엄청 발달돼 왔더군요.
좋은 건지 나쁜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