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용하게 미사 참례만 하는 분들 계세요?

제가 요즘 심란한 일이 많고

복잡한 마음이라 

조용히 미사만 드리고 오고싶어요.

 

근데 큰 성당이 아니다 보니

그리고 미사 참례를 자주 하는 분들은 대부분 연세가 높은데 젊은 사람이 자주 오다 보니 뭔가를 맡기려는 시선이 너무 많아요.

 

아예 복잡한 일이 있어서 그런 거 할 여유가 없다고 하니까 그럴수록 하라네요ㅠ

 

미사 전에 가만히 좀 앉아 있고싶고

미사 끝나고도 도망치듯 안 오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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