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먹는걸 왜 쳐다볼까요

아까 아래에 시어머니가 먹는거 쳐다본대서

생각이 나는일이..

시가에 가면 항상

그렇게 말라서 어쩌니 먹어라 먹어라 했었어요

좀 먹어라..먹으라구!(성질도 내면서)

어느날 엘에이갈비가 맛있길래 먹고 한접시먹고 또 더먹으니까

시모 표정이 굳던데요

아.. 많이 먹고 살찌라는거 진심 아니었구나..

고기는 아깝고

며느리는 잔반처리하는것들

먹으라는 말이었구나

그런 시모들 여기 82에도 포진해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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