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발망치가 너무 심해요.
특히 윗집 아저씨가 들어오는 시간은 정말 코끼리가 걸어다니는거 같아요. 저희 집 거실등이 떨릴 정도로요.
근데 우연히 윗집 아저씨를 봤는데 너무너무 마른거에요
피골이 상접하게 말랐는데 어쩜.....그렇게 엘베 타는데도 쿵킁거리면서 타는지.....
윗집 아줌마는 똥똥한데 키가 한 150되려나?? 그 정도인 사람들 종종걸음으로 걷는데 거슬리긴하지만 그렇게 크진 않거든요.
어쩜 슬리퍼도 안신는데 그렇게 쿵쿵 걸어다니는지.... 그 아저씨는 제가 한대 툭 치면 날아가게 생겼어요. 근데도 코끼리 걸음이네요.
그걸 남편에게 말했더니 그 아저씨 코어 근육이 다 무너진거 아니냐고 하네요. 코어 근육이 무너지면 다리로 온 힘을 주어 걷는다고 하는데 맞는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