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친청과 의절한 지
거의 30년
막내 동생과 가끔 연락하며 지냅니다
친정에서 뭔일 있으면
어제 갑자기 연락오길래 그냥 연락했다고
그래 외롭나 보다 하고 서로 안부 묻고
끊었어요
오늘 꿈에서
보고 싶지 않은 그 분이 나타나서
집 앞에서 얼쩡거리는 걸 보고
소리지르다가 깼네요
너무 무서워요
절대 받아줄 생각 없고요,
걱정되는 건 제가 낮에는 나가 없는데(직장)
아이들 집에 있을 때 혹시나 오면
대처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