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코로나 때 강제로 일주일 쉬었던 게 좋았어요

코로나 처음 걸렸을 땐

일이 하도 많아서 어떡하지? 안 걸린 척하고 그냥 일할까?까지 생각했는데요

막상 코로나 걸려서 일주일 간

정말 외출도 안하고

온전히 나의 쉼에만 집중한 일주일 보내고 나니

기운 생겨서 회사 일 년 버틸 힘이 나더라구요

입맛 떨어져서 살 빠진 건 보너스구요

지금도 피로 누적돼서 힘든데

자꾸 뭔가 강박처럼 하기는 해야겠고..싶을 때

자꾸 코로나 걸렸을 때가 생각나요

정말 온전히 휴식만을 위한 일주일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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