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골절로 수술할 때 수술실 안에서 전공의들한테 어린것들만 있다고 의사는 어딨냐고 호통.
간호사가 혈관 잘 못 찾으니 옆침대 환자보고 있는 데 시로도라고 큰소리로 욕함.
간병인분 중 대쎈 사람한테는 순한양처럼 말 잘 들으심 ㅠ
수술실 안에서 호통은 수술 후에 나와서 얘기하셔서 알았는데 회진 때 교수님 옆에 있던 잘생기고 어려보이던 전공의샘 표정이 안 좋아보였지만 사과하기도 뭣해서 저만 안절부절 했네요. 어머니를 살짝 째려보고 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