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일주기 완주한 나이에
혼자 여행와서 펜션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펜션이라기보다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여행은 자주 다녀도 주로 당일치기로 다녔고
숙박을 해도 가족여행할때만 했었어요.
남편이 숙박을 싫어해서 그냥 혼자 질렀슶ㄱ다.
사실 어제까지만해도 불안했는데
지금 아무렇지도 않네요.
라면에 맥주 마시면서
알딸딸한 기분으로 글 쓰고 있습니다,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무섭지않고 자유롭고 좋네요.
술 기운탓도 있겠지만... 좋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