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버리고 도망가고 한참뒤에 나타나기
권상우는 차버리고 도망가서 무려 이틀뒤에 나타남
2010년 기사임
경찰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 12일 새벽 서울 청담동에서 자신의 캐딜락 승용차를 몰다 주차돼 있던 승용차와 뒤따라오던 순찰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후 차를 버리고 도망갔던 권상우는 사건 발생 이틀이 지난 뒤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권상우는 경찰조사에서 "경찰차가 뒤에서 따라오는데다 갑자기 사고가 나자 겁이 났다.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간이 많이 지나 음주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뺑소니 혐의만 적용해 입건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culture/4738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