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가족같이 친하고 좋아하는 친구에요.
긍정적이고 착하고 책임감 강하고
남편은 부자인데 성격인 개차반인데 제 친구가 많이
참고 아이들 보며 꾸역꾸역 살아요. 그래도 본인 몫해야한다고 아이들 삐뚫어지면 안된다고 아이들챙기고 사는데, 사실 그집 남편 바람피고 딴짓하는거 주변 다 아는데... 그친구만 몰라요. 그친구도 내심 딴짓은 하겟거니...하고 짐작은 하는거 같은데... 남편은 마음으로 포기하고 산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한사람과 깊은 관계인줄은 모르는것 같아요. 저는 어쩌다 엮인 사람들이 많아서그 상대방이 뭐하는 여자인지까지 알게됐어요. 저도 안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