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배우를 굉장히 좋아한 사람은 아니에요.
어떤 연기는 좋고 어떤데서는 대사 전달이 안돼서 힘들었고요.
그런데 오늘 음악 듣다가 갑자기 이선균씨가 생각났어요.
그가 출연했던 아주 사적인 동남아였나, 그런 제목의 여행프로 였는데요, 어느회의 엔딩부분에 이선균씨와 일행이 걸어가는 장면 배경으로 깔렸던 노래 입니다.
문득 나름 독보적 배우였는데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선균씨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https://youtu.be/EvoN4W5fYIw?si=wtJsHJeagL9Zj2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