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운동 다니면서 예쁜옷 입는 재미도 큰데

헬스 오래 해서 운동복 예쁜거 많아요

레깅스에 타이트한 상의, 탑, 스포츠브라 등

옷장 두칸이 운동복으로 꽉 찼어요 

조깅용 운동복은 또 별도로 있고요 

헬스장 갈때 옷 신경써서 입어요

거울에 비친 내 몸 보며 운동하는거 좋아하거든요 

운동 자극받고 정신줄 놓지않는 계기도 되고요 

 

문제는 최근 헬스랑 병행할 다른 운동을 배우려고 

등록했거든요

그런데 거긴 운동복이 딱 펑퍼짐한 검정색 면 티셔츠에 펑퍼짐한 반바지예요

오래된 회원들이 다 그 복장으로 와서 단체운동하는데 거기서 혼자 다른 옷 입기가 너무 이상해요 

레깅스는 안입고 반바지에 붙는 티라도 입고 싶은데 

내 운동복들은 붙거나 나시거나 크롭인데

그런 옷을 입으면 너무 튀고  운동이 목적이 아니라 딴 목적이 있는것처럼 보일것같은 분위기예요

 

운동할때 운동복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 계실까요 

레깅스에 타이트한 상의 입고 전신거울앞에서 운동하는거 너무 좋은데 

동네에서도 절대 안입는 펑퍼짐한 반바지에 티셔츠를 

그래도 여기선 입어야겠죠 분위기 맞추려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