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다컸고 직장다녀요.
은퇴한남편과 저는 생활비가 필요하니 일을 해야하는데 무슨일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애들한테는 부담주고싶지 않아요
지금까지는 모아둔돈 까먹고있었는데 이제 진짜 일을 해야할거같은데 주변에 이나이를 원하는데가 없는것같고...
이력서 몇번 넣어봤다 거절당했거든요.
남편도 사무직만 수십년하던 사람인데 24시간근무하는 경비업체 알아보고있고...
사실 그일은 건강때문에 말리고있는 상황인데
나이들어 삶의 급이 확 떨어진 느낌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