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남편이 불륜이고
상대녀도 70대.
지저분하게 육체적 불륜까지 있는 관계인거 같은데
자식들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서서 이혼시키는게 맞나요?
돈없고 성격이상하고 가족에게 무관심으로 평생 살아옴.
본인은 60대수준의 건강상태.
자식들이랑 어머니랑 유대관계는 좋고
어머니는 짐작만 하고 있는 상태인거 같은데
자식들이 어머니 모르게 하고 싶어해요.
현재 주택연금받아서 반반씩 나눠 생활한다고 합니다.
조용히 별거시키는게 맞을지
아예 이혼으로 가는게 맞을지.
아니면 덮고 모르는척 살아가는게 맞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