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많이 힘들어 하는 자식

큰아이에게 시련이 닥쳤네요

죽이되든 밥이되든 혼자 감당하고 이겨내야 히는 일이에요

그동안 아이의 고생을 아니 남편과 저는 마음이 무너집니다

생각하면 너무 속이 상해서 이야기도 안 꺼내는데 둘다 머릿속은 아이 걱정에 일상을 지내기도 힙듭니다

자식이 이런 존재네요

내가 뭘 잘못살아 아이가 힘들까 이런 자책까지 듭니다

새벽 일찍 나가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담겨

아무것도 생각이 안드네요

 

종교라도 가져 볼까요

간절하게 어디에 매달려라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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