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은얘기 해볼께요. 돌맞을거 각오하고
- 골프장에서 여자 캐디가 다른 동반자들에게 물었대요. 저 분 혹시 미혼이신가요?
- 대학생 아들하고 저하고 동네식당에서 둘이 밥먹는데 아들친구들이 제 뒤편에서 테이블에서 밥먹고 있는걸 나갈때 알았어요. 아들더러 제가 여친인줄 알았다고 그랬대요 . 그때 알았음 갸들 밥 값 내주고 오는건데.
- 아들여친이 제 아들하고 저희 집근처 지나가다가 제 시어머니하고 마주치게된거에요. 시엄니왈 꼭 너같더라니깐. 넌 줄 알았어
- 저희 세 식구 동남아 여행을 갔는데 마사지샆 주인이 아빠랑 아들. 딸 이렇게 온걸로 잘못 말하는바람에 남편이 어이없어했어요 ㅋ 참고로 남편하고 저는 한살차이
- 남편이 딸 아니라고 어딜봐서 딸이냐고 하니깐 아들 여친이냐고.
- 또 다른 마사지샆에서 발마사지받는데 현지인 아가씨가 넘 놀라더라구요. 엄마라고 하니깐.
- 이상입니다. 저 주책맞죠? 거울보며 현실파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