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월 여아. 5세 유치원다녀요
정말 말을 너무 안듣는데 같이 외출하는게 공포로
다가와요 뭐든 자기주도적으로만 해야하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절대 타협을 안해요
이래야돼 저래야돼 가 안통하고
좋아하는걸로 유인하는것도 이제 안통해요
근데 엄마 없이는 아직도 유치원에서도
소변을 안봐서 소변을 하원시간까지 참았다가
저 오면 화장실 간다거나 집에 와서 해요
유치원샘이 아이가 똘똘한데 성향이 강한거같다고 소변은 기본욕구인데 그걸 참는다고ㅠㅠ
사회생활은 너무 잘한다네요
발달이 빨라서 7살쯤 보이는 미운짓을 일찍하는거 같다고 ㅠ
어떻게 이렇게까지 말을 안듣지. 그런 생각이ㅠㅜ
이유가 뭘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