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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였던 그녀는 선우은숙이 최근까지 방송에서 전 시댁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우은숙은 시어머니를 평생 모셨고 용돈도 드렸다고 했지만. 결혼 10개월도 안 돼 시어머니를 버렸다. 길거리에 쓰러진 모친을 제가 모시고 한 15년을 살았다"고 했다.
이어 "저희 오빠는 이혼 당시 생활이 어려워 어머니가 모은 돈으로 겨우 경기도 성남 분당에 집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A씨는 "저희 모친은 평생 눈물로 살면서도 (선우은숙이) 손자들 친모라고 어디 가서 흉 한 번 안 봤는데, 너무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선우은숙이 이영하를 불륜남으로 만들었다고도 했다. 선우은숙은 2020년 한 방송에서 이영하가 과거 자신을 따돌린 모 여배우와 친분을 유지했다고 밝혔는데, A씨는 "둘은 대학교 교수로, 수강생 모집을 위해 해외 연수를 나갔던 것뿐"이라며 "이게 잘못된 것이냐"고 따졌다.
선우은숙은 이 밖에도 여러 차례 방송에서 "이영하 옷에서 립스틱 자국을 발견했다", "여배우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선우은숙은 시어머니를 무시했고, 오빠한테 단 한 번도 다정하게 따뜻한 밥 한번 차려준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발 저희 오빠 그만 괴롭히고, 더 이상 방송에서 거론 당하고 싶지 않다. 이대로 조용히 행복해지고 싶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