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친정갈 때 동네 과일가게서 크기 딱 한종류 6.5키로 내외 27000원 줬거든요. 잘 익고 엄청 맛있긴 했어요.
그런데 어제 동네 길거리에 현금만 받는 채소과일 가게에서 엊그제 산 수박과 비슷한 크기가 만원 하는 거에요.
맛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못 먹게 맛없지는 않겠지 싶고.
너무 싸니까 많이들 사가더라구요.
나도 우리집에 먹을꺼니 함 사볼까 하다 말았는데요.
뭔 수박 가격이 이리 차이가 나는지 속은 쓰리더라구요.
작성자: 세상에
작성일: 2024. 05. 14 10:45
엊그제 친정갈 때 동네 과일가게서 크기 딱 한종류 6.5키로 내외 27000원 줬거든요. 잘 익고 엄청 맛있긴 했어요.
그런데 어제 동네 길거리에 현금만 받는 채소과일 가게에서 엊그제 산 수박과 비슷한 크기가 만원 하는 거에요.
맛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못 먹게 맛없지는 않겠지 싶고.
너무 싸니까 많이들 사가더라구요.
나도 우리집에 먹을꺼니 함 사볼까 하다 말았는데요.
뭔 수박 가격이 이리 차이가 나는지 속은 쓰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