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MPA 분유(1,2단계)’ 공급 시작으로 품목 확대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계획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을 위한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알리바바 그룹의 헬스케어 자회사인 '알리건강(阿里健康)'과 자선사업 파트너쉽 협약을 맺고, 특수분유인 '앱솔루트 엠피에이(MPA) 1,2단계'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기로 협의했다고 매일유업이 최근 밝혔다.
매일유업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에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인구보건복지협회가 PKU(페닐케톤뇨증) 환아 가족들을 위해 마련한 가족캠프에도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513135156942
이번 협약은 중국 내 안정적인 특수분유 공급을 희망하는 한 환아가족의 요청을 계기로 성사되었다. 매일유업은 공급하는 특수 분유 품목을 점차 늘려가고, 중국 선천성 대사 이상 환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4051309250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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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대사질환자용 특수분유 제조가 적자라고 들었는데 새로운 판로를 열어서 다행이예요. 하지만 요즘 옆나라의 라인강탈 사태를 보면서 살짝 걱정이 되네요. 그동안 적자를 감수하면서 제조했던 매일유업에게 -안좋은 일 없이- 특수분유로 특수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