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믿거나 말거나

밑에 알래스카 체류 경험 쓴 사람입니다

저는 어릴때 건물 옥상에서 물을 버려서

길가다 물벼락도 맞아봤고

어릴때 할머니랑 은행에서 나오다

오토바이가 할머니 가방을 낚아챈 경험도 있고

미국에서 한국 오는날911테러 났고 그래서 알래스카 체류도 했고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갇혀본 경험도 있어요

부모님 말씀은 옆집에 강도가 들어서 신문에 난적도 있다고 해요

다행히 사기를 당하거나 돈을 빌려주고 못받거나

몸이 아프거나 하는 일은 없어요

한번씩 이야기를 하면 다들 실화냐고 물어요

그리고 로또로 300만원 넘게 당첨된 경험도 있구요

그냥 이런사람도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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