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라곤 오직 아파트 한채인데 이집에 십년 살았더니 집도 낡고 지겨워서 이사가고싶어요.
경기도 신도시인데 서울 집알아보니 동일평수는 못가고 줄여가야하고.(매매)
요즘 집팔고 사고 세금내고 인테리어 좀 하면 수천은 깨지겠더라구요.
차라리 집팔고 근처에 새아파트 전세를 가는건 어떨까싶기도하네요.(내집 전세주고 전세가려면 또 대출)
집값이 앞으로 떨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남편퇴직은 5~6년정도 남았는데 위험한 생각일까요?
고민이 많은데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