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선재 앓이....

변우석... 선재 때문에 일을 못하겠어요. 
소나기 들으면서 혼자 흐느끼다가 히죽거리다..  
제가 누구를 이렇게 좋아한 적이 없었어요. 남편조차도... 
그런데 무슨 일인지 지난 주말부터 
선재 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ㅠ.ㅠ

할 일은 많은데 책상에 앉아서
선재 사진만 보고 있네요. 
언제 정신이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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