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도 자식도 다 말을 안들어..ㅠㅠ

85세 친정 아버지 며칠전부터 기침을 하시고 기력이 없다 하셔서 

내과 가서 꼭  x ray 찍어보고 수액이라도 맞으라 하시니 

내 몸은 내가 안다고, 병원 필요 없다고 그냥 홍삼이나 먹으면서 쉬면 된다고..

하...

 

고1아들 선택과목 설문조사하는데, 컴공 간다는 놈이 물리자신없다고

생,지,정법을 하겠답니다. 

담임도 학종에 원서라도 넣으려면 꼭 물리하거너나 아님 화,생,지 하라 

해도 꼭 정법을 하시겠답니다. 재밌어 보인다구요. 

하...

 

아침에 등교하는 아들과 한판하고, 

좀전에 친정 아버지와 한판하고...

그냥 넋두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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