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육각형 육각형하는데
남편이 살면서 보면 육각형같아요.
인서울 4년제 나왔는데. 대기업다니는데
그중에도 능력없어 도태되거나 그런사람있는데
남편이 잘나서 튀거나하진 않는데
그럭저럭 유능하단 평가받고
열심히 약게 비비지도 않으면서도 인정받아요.
그리고 외모는 못나긴했는데..
(다들 왜 저런 외모랑 만나냐는식)
늙고보니 똑같아요 니남편이나 내남편이나..
몇몇 잘생긴사람은 부럽습니다..키크고..
아무 음식이나 줘도 잘먹고, 잘 자고(그냥 누우면 자고)
회사얘기도 잘 안. 전달하고 . 돈 잘갖다주고.
애한테 많이 놀아주려고 노력하고
시부모님 저희한테 한푼 돈못해주지만 달라지도 않고.
키는 좀 작습니다..
이게 6각형남자라고 생각하는데
인성은 좀 더러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