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랜 친구들의 배려없음에 섭섭하네요

 고향친구 저포함 셋이 만나기로 함.

저만 결혼하고 타지역이라 멀리 살아요.

한명이 이사했다고 그 집에서 모이자는데  

 

다른 한명이 자기는 애땜에 평일은 안된대요.

저도 애키워요. 거기다 저는 직장도 다니고 주말에도 일하는데 주말에 그럼 연차내고 쉬어야겠다 생각했죠.

근데 또 주말도 애땜에 두세시간밖에 못본대요 

전 가는데만 세시간인데 ..

왕복 여섯시간에 그 잠깐 보자고 ..연차까지 내고..

남편한테 애 맡기거나 친정도 코옆인데 저보다 애 봐줄 사람도 그 친구가 훨 많은데 얘가 꼭 이래서 김새게 만들어요. 

진짜 여자들 의리없단말 싫은데 이럴때 보면 그 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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