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언니동생하다 살인한 기사

[사건의재구성] 친해졌지만…노래방서 "그만 놀고 가자" 말에 범행

“피해자와 가해자가 어떤 사이인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로 사람을 잔인하게 때려죽일 수 있는지 모르겠다.”

지난해 6월16일 경남 김해시 한 노래방에서 A 씨(40대·여)가 무참히 휘두른 마이크와 소화기에 맞아 숨진 B 씨(30대·여)의 사체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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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람만나는 건 정말 조심조심해야하나 봐요. 너무 마음 다 주지도 말고 지나치게 친밀해지지도 말구요. 댓글이 괜찮아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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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u00dkop

나이 좀 먹고 사회에서 만난
언니 동생, 형 아우, 오빠동생
앉아서 수다 떨 땐 한없이 좋지만
작은 일로 틀어지면 나의 인생이
무너지기도 합니다. 조심하십시오.
너무 자랑하지도 말고 너무 비굴
하지도 말고. 무엇보다 외로움이
무서워 타인에게 너무 기대지
마세요. 기대는 순간 나는 그의
호구가 됩니다.

https://v.daum.net/v/20240512063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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