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다 4등급 예상이었는데, 5등급으로 나왔어요
24시간 상주 요양보호사님이 오시다가,
두 분이 계속 번갈아가면서 사고를 치셔서
출퇴근으로 바꿨구요. (어머님이 밤마다 힘들게 하셔서 )
주말 휴무만 24시간으로 다른 분이 오시는데,
요양원으로 입소하실 정도는 아니구요.
몸과 뇌의 상태는 질환자인데,
마음만 매우 독립적이고 자발적이시니....
cctv보다가 어머니가 주말근무 요양사님더러 오지 말라고 하신거를 알았어요 ㅎㅎㅎ
너무나 진지하셔서, 이번주는 안오시고 지켜보자구요 ㅠㅠㅠㅠ
두 분이 지금 정도의 건강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지만.
치매은 진행이 될거고,
그러면 더 사고치실거고,
무슨 말썽꾸러기 4살짜리들 쫓아다니는거 같아서,
제 생활도 해야하고,
너무 힘드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