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원센터에 강사로 나가는 친구가 직접 해준 말이예요.
아이들이 돈 많이 벌면 안된다고 하더래요.
수급비 줄어든다고요. 각종 지원 끊긴다고요.
부모들이 해준 얘기를 들은 거죠.
아이들에게 개인학습지도 해주고, 예체능 수업받고, 놀이동산도 데려가는 건 좋아요.
그 아이들이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지원 아니면 그 아이들은 경험없이 자라니까요.
그런데 그 부모들로부터 지원금 받는 인생을 배우네요.
아이들 앞에서 그런 얘기는 안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