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옷사러가기. 미용실가기가 부담스러워요

50초반이 되니  체중변화가 있어서

55사이즈에서 66사이즈로 다 바꿔야 해요

이젠 55가 작고 불편합니다

매장가기도  싫고. 고르기도 싫고

기대치도 없고. 직원 만나기도 싫고.

그러다보니  인터넷쇼핑몰 보고

사는데  또 직접보면 색상도 달라  반품의 반복.

택배아저씨보기 민망합니다

미용실은 말해 뭐해요

두달에 한번은 컷트.염색이라도 해줘야 사람 같은데

차라리 길러 볼까하다가 이나이에 긴머리가 어울릴리가..

아. 그냥 갱년기 우울인지 뭔지 

누가 대신 옷사다주고 머리도 대신 해줬음 좋겠네요

저만 이런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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