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무슨 글이었는지는 못 찾겠지만 아마 늦은 나이에 결혼할 수 있을까 하던 글에 달린 댓글이었어요.
너무 인상적이라 스크랩했었는데, 사실 그 글 쓰신 분께 좀 더 자세히 듣고 싶어요. 어떻게 하셨는지, 반대는 없었는지...
저도 좋은 인연 만나고 싶은데 제 마음가짐이랄까 자꾸 일을 틀어지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요.
그때 베갯잎 아래에 원하는 걸 적어서 두는 것 부터 해보라고 하셨었는데 일단 저도 그렇게는 했어요.
혹시 한 사람 인생 구한다 치고 좀 더 자세히 썰 풀어주실 수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