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제가 비오는걸 좋아하더라고요 ㅎ
남편도 약속있다고 나가고
아들은 군에 있고..
혼자 짐정리하다 그냥 나왔어요.
탄도항은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일몰이 정말 멋진 곳이예요.
혼자 비오는데 나가는게 좀 그래서
차에 앉아 멍하니 바다 보고 있어요.
빗소리도 좋고
물빠진 바다 건너로 누에섬도 아련하고
바람은 많이 부는데 풍차는 안도네요.
작성자: 비와서
작성일: 2024. 05. 11 17:30
알고 보니 제가 비오는걸 좋아하더라고요 ㅎ
남편도 약속있다고 나가고
아들은 군에 있고..
혼자 짐정리하다 그냥 나왔어요.
탄도항은 제가 좋아하는 곳인데
일몰이 정말 멋진 곳이예요.
혼자 비오는데 나가는게 좀 그래서
차에 앉아 멍하니 바다 보고 있어요.
빗소리도 좋고
물빠진 바다 건너로 누에섬도 아련하고
바람은 많이 부는데 풍차는 안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