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허훈, 허웅같이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버지가 스타선수출신이면 좋을것 같지만

사실 아버지 그늘에 가리기도 하고,

주변 시기나 견제도 있을것 이고,   평가절하되는 경우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형제 둘은 형은 형대로  의젓하고  성실하고,  어려서부터 더 잘한 동생에 주눅들지않고, 시샘없이 형제끼리 위할줄알고, KBL 인기상 독식하면서도 자만하지않고  평범한재능? 인듯했는데 꾸준함으로 성장하더라구요.

 

동생은 천재형에 유쾌하고, 철부지 같다가도 농구에 진심이고, 팀분위기안좋을때도 주변격려하면서 분위기 이끌고,

아프면서도 게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승부근성 까지,

 

엄마가 잘키운거겠죠? ㅎ

아이키워보면  내바닥이드러나고 참 쉽지 않던데

대단한것 같아요.

 

저렇게 잘키우는 집은 어떻게 다른걸까요.

다 이유가 있겠지만, 이번시즌 보면서 형제 활약에

새삼 놀라웠던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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