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명절이나 자주 가지 않긴 합니다.
명절이나 생신등등 가면 빈손으로 가기 힘들잖아요.
과일을 사가는 편인데 맛있다고 내가 사온거는 다 맛있다고? 수십번 이야기 합니다.
갈때마다 제가 사준 과일 너무 맛있다고 맛있다고 무한반복합니다.
제가 사준 과일은 다 맛있다구요.
시댁에서 더 얻어 먹고 싶어서 그런건데 무한반복 말만 하니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제가 왜 이런 생각 부정적이 생각이 드냐면요.
남편이 아는 지인 통해서 매년 보내주는 참외가 있는데 그것도 그렇게 칭찬을 합니다.
그렇게 맛있다구요. 남편이 사준 참외가 제일 맛있다고 그렇게 수십번 칭찬 하구요.
그때쯤이면 카톡이 오더라구요.
참외 언제 보내주냐구요.
저한테는 차마 보내 달라고 말할수 없으니 그런건지?
진짜 맛있어서 그런걸까? 맛있어도 한두번만 하고 끝내면 되는데 시댁 가면 수십번 이야기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