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리나라 시모들의 그 놈의 며느리밥

남편들이 집밥에 집착하는 것 만큼이나

시모들의 며느리밥에 집착하는게 있죠

하긴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들 장가보내면 며느리가 본인 수발들어줄거라  당연히 생각했으니

이제는 하다못해 며느리가 손수 차려주는 며느리밥이라도 한번 먹고 싶은 게 있겠죠

그렇다고 조현병 딸까지 데리고 가서

며느리 밥을 먹어야겠다는 그 집착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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