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이 집밥에 집착하는 것 만큼이나
시모들의 며느리밥에 집착하는게 있죠
하긴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들 장가보내면 며느리가 본인 수발들어줄거라 당연히 생각했으니
이제는 하다못해 며느리가 손수 차려주는 며느리밥이라도 한번 먹고 싶은 게 있겠죠
그렇다고 조현병 딸까지 데리고 가서
며느리 밥을 먹어야겠다는 그 집착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에구~
작성자: 지겹고 지겨움
작성일: 2024. 05. 09 20:39
남편들이 집밥에 집착하는 것 만큼이나
시모들의 며느리밥에 집착하는게 있죠
하긴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들 장가보내면 며느리가 본인 수발들어줄거라 당연히 생각했으니
이제는 하다못해 며느리가 손수 차려주는 며느리밥이라도 한번 먹고 싶은 게 있겠죠
그렇다고 조현병 딸까지 데리고 가서
며느리 밥을 먹어야겠다는 그 집착이 참 대단하다 싶어요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