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벌써 냉파스타가 맛있다니 …

옆집에서 주신 상추가 많아서

상추 때려먹을 방법을 찾자싶어

아점으로 냉파스타 고고

 

양념이 쏙쏙 배는

루모 푸실리를 100그램이나

팍팍 삶아요

이거 얼마 안되요

하나씩 콕콕 찍어 먹다보면

금방 동나거든요

 

상추는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잘라놓고

파스타는 소금넣고 푹삶는다는 느낌으로

삶아 오일에 버무려놓고

 

드레싱은

올리브오일 팍팍이라 쓰고 3수저

발사믹 식초 3수저

간장 1수저

바질페스토 1수저

다진마늘 1수저

알룰로스 2/3수저~ 1수저

후추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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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레드 파마산치즈는 치트키니까 2수저!! (맨나중 따로 넣기)

 

 

다 섞어서 

파스타 먼저 버무리고

( 발사믹과 간장 땜에 색이 검어요)

여기에 상추 썰어놓은 거 왕창 때려넣고

올리브 썰은 거 좀 넣고

(방토는 없어서 생략 ㅠㅠ)

막 섞어서 접시에 수북히 담고

파스타랑 상추무더기를

폭폭 찍어 입에 넣으면 

흠냐 ... 맛있어!

(샤르도네 한잔이 아쉬운 날 ㅜㅜ)

 

이걸로 부족해서 

닭가슴살도 좀 구워 같이 먹었는데

 

왜 또 배가 고픈지 ㅜㅜ

 

이제

파마산치즈 떨어져서 

못 해 먹겠어요 ㅠㅠ

파마산치즈 넣고 안 넣고 차이가 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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