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분이 태도가 되는 지인 너무 별로네요.

친하게 지내는 소그룹 모임에서 필라테스를 배우는데 그 중 저와 친한 지인이 그날그날 본인 기분에 따라 태도가 너무 달라요. 들어올 때부터 표정이 안좋은 날은 인사도 씹고 말도 잘 안해요.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면 그냥 컨디션이 안좋대요. 그러다 운동 중반쯤 표정이 조금씩 풀리고 나중엔 하지 않아도 될 쓸데없는 말까지 계속 하다가 밝은 표정으로 나가요. 근데 이게 가끔 그런게 아니라 열에 여덟번 정도는 저런식이에요. 그 지인의 행동을 보면서 저는 다짐을 하죠. 절대 내 기분이 태도가 되어선 안되겠다. 남들이 보기엔 정말 안좋아보이는 태도구나 하구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