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필러 맞고 왔는데 황당한 일이..

월요일에 보톡스 맞으러 갔는데

눈밑을 채워주면 효과가 드라마틱 할거라는 상담사말에 혹해서 생애 처음 필러 시술 받았네요.

막상 의사선생님 시술할때는 눈밑이 아닌 앞광대쪽을 채우는게 낫다해서 그리했죠..

붓기도 없고 식구들 포함 누구도 시술한 걸 못알아보고 저만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는 정도?

그런데 오늘 휴대폰 얼굴인식이 자꾸 오류가 나서

카메라탓인가 휴대폰을 닦아봐도 계속 얼굴을 인식할 수없다는 메세지 ㅜㅜ

몇번을 시도하고 불현듯 깨달았네요.

아 필러!

역시나 이놈은 변화를 감지하는구나..아이폰 너란 놈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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