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어떻게 마음 다스리시나요
고등 여자아이 사춘기로 신경질 부리고 짜증내고
힘들때가 많이 있어요
그래도 자기 할일은 착실하게 잘하는 아이긴해요방청소하다 우연히 메모해둔걸 봤는데
연말연시에 새해가 밝아도 별로 좋은게없다
엄마랑 시간을 보내서 더 그런것같다라고
써놓았더라구요
지극정성으로 키운 아이긴 하지만
외동이라 엄하게 키우긴했어요
학교 생활 얘기도 잘하고
소통도 잘 된다 생각했는데
저걸 본 이후로 아이에게 표정관리가
잘 안되네요
제가 충격이 컸나봐요
모른척 하겠지만 참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