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갑자기 몰려들때

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겠죠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

눈감으면 매일같이 떠오르는 마지막 모습…감촉…

그에 따른 소송…

아직 정리되지 못한 뒷수습과 남겨진 자들의 갈등…

그리고 살아내야하는 나의 현실생활…

남편, 아이 앞에서 괜찮은 척 웃지만 속은 다 뭉개져서

울고싶어요

아이 학원 픽업 가는 동안, 가족들 잘때  차에서

몰래 웁니다

이 상황이 고통스럽네요…그냥 다 흘러가듯 

눈감고 뜨면 내년이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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