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자주 들르나요?
어제 일있어 명동 갔는데
끝나고 롯데 백화점 들러 지하식품부만 구경하고 오는데도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요..
바로 앞이면 자주 안가겠지만
명동은 강북의 자존심 롯데 본점이 있어서 갈때마다 뭔가
어려서 아빠랑 기사아저씨 딸린 자가용 타고 오던게 생각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게 영원할줄 알았지요 그때는..
평일낮에 롯데 본점이나 신세계 가는게 느긋하고 기분이 좋아요.
지금은 직장에 매인 몸이라 못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