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오늘 어버이날이라 엄마한테 전화했다 감동받았어요

저는 좀 나이있는 싱글로 엄마집에서 버스로 5정거장정도 거리에 살아요.

주말에만 엄마집에 갔다 주중엔 일하고 혼자 있어요.

오늘 어버이날이길래 지난 주말에 현금드렸지만

아침부터 전화해서 건강하게 제 곁에 있어줘서 존재해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화했더니

저희 엄마 사랑표현 같은거 잘 안하시는 편인데

니가 옆에 있어 나도 좋아

하시는거예요.왠지 눈물이 또르르

정말 대박 감동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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