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부모님께 전화드렸어요

영상통화 전화해서 간단하게 오늘 잘 보내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뭐 몇 분 통화 안했죠

꼭 해야는건 아닌데 저는 그리 어렵게 생각들지 않아서 했어요

 

근데.. 정작 친정에는 전화를 .....

친정이 저에게는 시댁보다 더 어려운.....

오전 내내 언제 전화할까 고민이 되고...

이러다 오후가 될테고... 저녁이 될테고...

주저주저하다가 넘기게 될지도 모르고....

 

이런 제 속마음이 제일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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