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미혼 딸들과 같은지..제 옷장이나 제가 입은 옷보면 두딸이 서로
달라고 하거나 똑닽은 옷을 구입하고 그러네요..처음엔그려려니 했는데
딸들이 집에 왔다가면, 옷들이 조금씩 없어집니다..ㅋ
물론 제 체구가 44사이즈로 작기는하지만..키가 더큰 딸들은
상의는 대체적으로 맞기는 합니다. 딸들이 좀 마른체형이라..
오늘도 올봄 새로 산 블라우스가 있는데 똑같은게 품절 됐다고
제것 달라해서 갖고 갔네요.
딸만 둘이라 아이들 어렸을때는 비교적 경제적이였는데(저부터 입던것 물려주고 같이입으니)
지금은 이렇게 안되고...몇푼안되는걸로 야박하게 못갖고가게 할수도없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