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ge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5673
사라진 '현지 가이드'…허둥대는 인솔자는 "패키지 다 그렇다"
70대 노령 고객까지 전부 '무단횡단' '터널 달리기'…초치기 여행
파리 현지인들 "위험하다" 호통쳐도 인솔자는 "유럽 원래 변수 많아"
"악몽 같은 기억" 여행객 지적에 참좋은여행은 슬쩍 '가이드 있음' 삭제
(중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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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A씨는 "여행을 마치고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후기를 통해 불만과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게시했다. 하지만 참좋은여행에서 아직 적절한 대응방안을 내놓고 있지 않아 명확하고 정확한 답을 요구했다"고 했다.
이어 "컴플레인(불만)을 걸자 몇 시간 후 참좋은여행이 여행 상세페이지에서 '가이드 있음' 문구를 몰래 삭제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 뉴스저널리즘 취재에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실제 유럽여행에서 이런 실수나 변수들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 하필 그날 그 팀에 그런 실수들이 몰려있었던 것 같다"며 " 실수를 인정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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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약관>에는 이렇게 나와있네요
제3조 (여행사와 여행자 의 의무)
1) 여행사는 여행자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여행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하여 여행 알선 및 안내 운송 숙박 등 여행 계획의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제9조 (여행사의 책임)
여행사는 여행 출발시부터 도착시까지 여행사 본인 또는 그 고용인, 현지 여행사 또는 그 고용인 등 (이하 '사용인'이라 함)이 제3조 제1항에서 규정한 여행사 임무와 관련하여 여행자에게 고의 또는 '과실'로 손해를 가한 경우 책임을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