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래 잘 참고 같이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딸 둘이 어버이날이랑 겸해서 백만원씩 주는데
날도 흐리고 나가기 싫어서 종일 집에서 일 했어요.
미나리, 머위, 가죽나물 하고
빨래 돌려서 널고....
영감은 출근했는데 암 말도 없네요.
결혼기념일이라고 챙겨주는 딸들 있어서 다행..
작성자: …
작성일: 2024. 05. 07 14:31
참 오래 잘 참고 같이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딸 둘이 어버이날이랑 겸해서 백만원씩 주는데
날도 흐리고 나가기 싫어서 종일 집에서 일 했어요.
미나리, 머위, 가죽나물 하고
빨래 돌려서 널고....
영감은 출근했는데 암 말도 없네요.
결혼기념일이라고 챙겨주는 딸들 있어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