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일없이
원팬 파스타해보자 싶어 했는데
전 너무 별로
푸실리 사용했는데
올리브오일에 마늘 볶다가
물넣고 푸실리 넣고 끓이다가
토마토소스 넣고
집에 있는 프랑크 소시지랑 양파 정도
파마산치즈, 스톡...
12분 정도 끓이니 얼추 완성
완성된 음식은 무척 농후해 진 소스....
이게 파스타의 전분이 그냥 몽땅 다 소스가
되버린 ....그런 농후함과 !!!탁한 맛!!!
마치 국밥에 밥을 말고 먹다보면
밥의 전분이 녹어 국물이 걸죽해지고
깔끔한 맛이 사라진 느낌과 비슷한 ...탁함
내 취향은 아니네요
난 역시 뭘 하건
따로 해서 섞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