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곧 미국으로 유학갑니다. 본인이 너무 원해서 넉넉치않음에도 마음 단단히 먹고 떠납니다.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구요. 저는 해외경험이 없어 이불가지 속옷, 전기요(?)만 생각나는데 뭐가 더 필요할지 몰라 여쭙니다. 82가입하고 낳아서 모유수유며 열나고 발진생길때 모두 글올리고 도움받으며 키웠는데... 여기 다시 이런글 올리네요. 힘든 가정사로 애한테 상처만 준거같어 떠나면 마음편히 공부하게해주고 싶네요.
작성자: 엄마
작성일: 2024. 05. 06 11:08
딸이 곧 미국으로 유학갑니다. 본인이 너무 원해서 넉넉치않음에도 마음 단단히 먹고 떠납니다.
학교 기숙사로 들어가구요. 저는 해외경험이 없어 이불가지 속옷, 전기요(?)만 생각나는데 뭐가 더 필요할지 몰라 여쭙니다. 82가입하고 낳아서 모유수유며 열나고 발진생길때 모두 글올리고 도움받으며 키웠는데... 여기 다시 이런글 올리네요. 힘든 가정사로 애한테 상처만 준거같어 떠나면 마음편히 공부하게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