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린이날이라고 돈 썼는데

요즘 애들이 아니라

저희 애요. 어린이날이라고 돈쓰고 길바닥에 다 버렸는데

울고 짜고. 사람 돌게 만들고.

남편 폭발했네요. 진짜 숙소렌트에 오고가는 교통비까지

어마무시 들었는데 어쩜 애가 저러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진짜 밉고 원망스러워요.

저는 옛날에 어린이날이라고 이런거 해보지도

못하고 외식이든 여행이든 해보지도 못했어요.

애 열등감 느끼지말라고 고생고생해서 보내주고

비위맞추는데 이건 아니네 싶네요.

사람인가? 요즘애들이 다들 그런다면서요.

진짜 혼내야될거같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