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적당히를 모르는 사람 너무 싫어요

한번 만나면 몇시에 만났든 밤늦게까지 끝을 봐야지만 집에 가고 

별 내용도 없는 말

즐겁지도 않은 과거 얘기만

또하고 또하고

 

술한잔 마시자 해놓고 

술한잔 들어가면 자제가 안되서 만취할때까지 계속 마셔야 하고 

 

차라리 투자 얘기 경제 얘기 부동산얘기 

조금이라도 발전적인 대화를 하면 그나마 참겠는데

시시껄렁한 의미도 없는 패배자의 얘기

 

아 진짜 싫다. ..  

 

평소엔 말없고 가끔 하는 말도 아재말투에 

재미없는 사람이

술만 들어가면 말문이 터져서 멈출줄을 모르고

혼자 말하고 혼자 웃고

 

직장에서 보는 사람이 저러는데요. 

진짜 너무... 싫어요

저 사람도 삶의 낙이 술뿐이니 저러는거겠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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